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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365 |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2016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개최 통일·대북정책 추진에 관한 정책건의안 심의·채택

“운영·상임위원회의 정책건의안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더 많은 도전과 위협,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해법은 결국 통일을 위한 국론 결집’이라는 것입니다. 민주평통 운영·상임위원들은 전문성과 대표성으로, 8천만 민족을 위한 통일 비전과 통일 구상을 제시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리라고 믿습니다. 더 멋진, 더 훌륭한 기회에 더 좋은 주제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립니다.(유호열 수석부의장 마무리 인사 中)”

통일준비와 탈북민 정착, 북핵 및 인권문제 등 정책건의

민주평통은 12월 7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2016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상임위원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통일·대북정책 추진을 위한 7대 중점 추진과제를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는 민주평통법에 따라 개최되는 법정회의로 △유호열 수석부의장의 개회사 △권태오 사무처장의 인사 △2016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홍용표 통일부장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 보고 △분과위원회 활동현황 영상 보고 △정책건의안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 유호열 수석부의장 ▲ 권태오 사무처장유호열 수석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초 국민동행 국민공감 국론결집을 목표로 활동한 결과, 5차 북한 핵실험 이후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때 의견을 결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실천적 행동을 이어왔으며, 국내 보건의료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준비 대토론회를 열 수 있었다”며, 이는 자문위원들의 의지와 정성의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전문지식과 의견을 아낌없이 보태준 운영·상임위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민주평통은 국내 정세가 불안할수록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국민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권태오 사무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갈등과 분열, 혼란의 소용돌이가 앞으로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결국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길을 위해서 혜안과 경륜으로 헌신 봉사하는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사무처는 자문위원들의 각종 통일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화가 넘쳐나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송년 인사를 대신했다.

2016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18기가 출범하는 내년에도 통일준비와 국민소통 지속

▲ 홍용표 통일부장관홍용표 통일부장관은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 보고에서 통일의 의미와 필요성, 통일준비와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홍 장관은 북한의 핵 위협이 커지고 핵능력이 고도화되어가는 상황에서 “강력한 제재로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하고 북한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을 때 대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비핵화와 북한 인권문제, 통일공감대 확산, 탈북민 정착을 위한 노력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무처는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한 국내·해외 지역회의, 법정회의, 생활현장의 풀뿌리 통일여론수렴, 재외동포 및 국제사회의 통일지지 기반 구축, 국론결집 및 국민통합 활동 등 주요 업무 추진현황과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제18기가 새롭게 출범하는 내년도에는 통일준비와 국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의 통일의지를 대변할 자문위원 위촉,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심층적 정책건의, 통일 콘텐츠 개발 및 제공, 자문위원 통일역량 강화, 해외 통일지지기반 확대, 탈북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2016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정책건의안 총 7대 과제 제시

이어진 정책건의안 채택 시간에는 김용호 기획조정분과위원장의 발표에 따라 △지속 가능한 통일준비 체계 제도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정책의 효율적 이행(이상 대내 분야) △북한 핵문제에 대한 적극적 해법 제시 △북한 인권문제 해결과 인도적 지원 원칙 확립(이상 대북 분야) △대북제재 관련 국제공조 지속 강화 △통일준비를 위한 주변국 발전전략과의 연계(이상 대외 분야) △국론결집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강화 등 총 7대 과제를 건의·의결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는 이날 정책건의안 채택에 앞서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10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4년간의 통일·대북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정책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한 상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일반국민, 통일문제 전문가,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여론조사 결과와 정책건의 집필팀 회의 과정 등을 검토한 뒤 정책건의안을 최종 성안했다.

2016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글.기자희 / 사진.신영민>

2016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참가소감

※ 웹진 <e-행복한통일>에 게재된 내용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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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전체 기사 보기 기사발행 : 2017-01-04 / 제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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